넬슨 만델라, 화해·공존 남기고… 입력2013.12.06 21:18 수정2013.12.07 05:07 지면A1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1918.7.18-2013.12.5 ‘정의의 거인’이 자유를 향한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 철폐와 민주화의 상징이었던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지병인 폐 감염증으로 요하네스버그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 향년 95세.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었던 그는 흑백 화합을 통한 화해와 공존정신 실천으로 남아공과 전 세계인들에게 ‘살아있는 성자’로 존경받았다. 일러스트=조영남 기자 jope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BYD,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전기차 동호회도 떠들썩 [최수진의 나우앤카] 2 '아는 만큼 받는다'…연말정산, 무엇이 달라졌을까? [1분뉴스] 3 트럼프 취임 앞두고 美 성장률 줄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