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 김조광수 "혼인신고 구청에서 안받아주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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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동성애자 결혼식을 올린 김조광수 감독, 김승환 레인보우 팩토리 대표가 오는 10일 혼인신고를 한다고 밝혔다.
6일 성소수자 단체는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대표가 오는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접수할 예정"이라면서 "만약 구청이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대표의 혼인신고를 수리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대표는 혼인신고서 접수에 앞서 서대문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소수자 가족구성원 보장 및 혼인신고 수리를 촉구할 예정이다.
김조광수 혼인신고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조광수 혼인신고, 성 소수자들에게 힘이될 듯", "김조광수 혼인신고 받아들여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6일 성소수자 단체는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대표가 오는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접수할 예정"이라면서 "만약 구청이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대표의 혼인신고를 수리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대표는 혼인신고서 접수에 앞서 서대문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소수자 가족구성원 보장 및 혼인신고 수리를 촉구할 예정이다.
김조광수 혼인신고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조광수 혼인신고, 성 소수자들에게 힘이될 듯", "김조광수 혼인신고 받아들여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