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의 근황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에일리의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몇 개의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에일리가 지난 2일 개최된 '2013 서울 석세스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해 문화부문 상을 받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에일리가 팬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다.
게시자의 말에 따르면 에일리는 표를 구하지 못해 시상식장에 들어오지 못한 팬카페 회원을 따로 만나 포옹과 뽀뽀를 해줬다고.
에일리 근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일리 팬사랑 대단해","에일리와 뽀뽀라니","에일리와 포옹한 팬 부럽다","에일리 저도 팬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누드사진 유출로 곤욕을 치렀던 에일리는 1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가상 시집살이 체험 프로그램 '대단한 시집'에 출연할 예정이다. 많은 팬들은 에일리의 행보를 지켜보며 응원 중이다.
![에일리](https://img.hankyung.com/photo/201312/01.8126132.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