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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시상식


김연아(23)와 안도 미키(26, 일본)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키는 8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골든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176.82점을 받아 김연아(204.49)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시상식을 마친 뒤 안도는 자신의 SNS에 "연아 우승 축하해 너와 함께 경기할 수 있어서 기뻤어. 앞으로도 행운을 빌게"란 글을 남기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연아와 안도가 얼굴을 맞대고 미소지어 보이고 있다.

안도는 대회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같은 대회에 출전한 것은 좋은 동기 부여가 된다. 그녀를 존경한다"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도 미키 김연아, 시상식 이후 더 친해졌나" "두 사람 친하다니 보기 좋다", "안도 미키, 김연아 좋아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 시상식 이후
김연아 시상식 이후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