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브랜드 가치, 5년만에 82위→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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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탁 분석 결과
롯데마트의 브랜드 가치가 최근 5년간 쇼핑·유통업계에서 가장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회사인 브랜드스탁은 쇼핑·유통업계 상위권 브랜드들의 지난 5년간 브랜드 가치 순위 변화를 분석한 결과 롯데마트의 순위가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고 8일 밝혔다. 2008년 82위에 머물렀던 롯데마트는 올해 17위로 65계단 상승했다.
전체 1위를 다투는 이마트와 롯데백화점의 순위는 5년 전과 비교해 큰 변동이 없었다. 이마트는 5년 전이나 지금이나 2위를 유지하고 있고, 롯데백화점은 8위에서 2계단 상승해 6위에 올랐다. 반면 현대백화점은 2008년 44위에서 올해는 108위, 홈플러스는 10위에서 36위, 편의점 CU는 51위에서 68위로 각각 하락했다.
G마켓 순위는 55위에서 26위로 29계단 상승해 온라인 쇼핑몰의 약진을 증명했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온라인쇼핑 시장이 커지면서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쇼핑 관련 브랜드가치 순위가 상승세”라고 말했다. 전체 1위는 삼성 갤럭시로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회사인 브랜드스탁은 쇼핑·유통업계 상위권 브랜드들의 지난 5년간 브랜드 가치 순위 변화를 분석한 결과 롯데마트의 순위가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고 8일 밝혔다. 2008년 82위에 머물렀던 롯데마트는 올해 17위로 65계단 상승했다.
전체 1위를 다투는 이마트와 롯데백화점의 순위는 5년 전과 비교해 큰 변동이 없었다. 이마트는 5년 전이나 지금이나 2위를 유지하고 있고, 롯데백화점은 8위에서 2계단 상승해 6위에 올랐다. 반면 현대백화점은 2008년 44위에서 올해는 108위, 홈플러스는 10위에서 36위, 편의점 CU는 51위에서 68위로 각각 하락했다.
G마켓 순위는 55위에서 26위로 29계단 상승해 온라인 쇼핑몰의 약진을 증명했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온라인쇼핑 시장이 커지면서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쇼핑 관련 브랜드가치 순위가 상승세”라고 말했다. 전체 1위는 삼성 갤럭시로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