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머티리얼즈 등 4곳 이번주 공모청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2월 둘째주에는 키움제2호기업인수목적(SPAC·스팩), 하나머티리얼즈, 인트로메딕, 오이솔루션 등 4곳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키움스팩2호는 9~10일 일반공모를 통해 13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확정 공모가액은 주당 2000원이며 공모주식 수는 650만주다. 키움스팩2호는 전자·통신, 소프트웨어·서비스, 바이오·의료 등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을 하는 기업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코스닥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업체 하나마이크론의 계열사 하나머티리얼즈는 10~11일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 예정가는 3800~5100원, 공모예정 금액은 84억~113억원이다. 우리투자증권과 대신증권에서 주관을 맡았다. 하나머티리얼즈는 실리콘 링과 실리콘 캐소드 등 반도체 전공정 장비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401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올렸다.
국내 유일의 캡슐 내시경 생산업체 인트로메딕은 기술특례를 통해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공모가는 주당 6000원으로 확정됐으며 42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인트로메딕의 주력 사업은 캡슐 내시경 제조다. 지난해 매출 80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정보통신 부품업체 오이솔루션은 12~13일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희망공모가는 8500~9800원으로 약 93억~107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오이솔루션은 광트랜시버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666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올렸다.
한편 9~10일 일반 공모 예정이었던 금속열처리업체 동우HST는 지난 6일 갑작스럽게 공모 철회를 밝혔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키움스팩2호는 9~10일 일반공모를 통해 13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확정 공모가액은 주당 2000원이며 공모주식 수는 650만주다. 키움스팩2호는 전자·통신, 소프트웨어·서비스, 바이오·의료 등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을 하는 기업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코스닥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업체 하나마이크론의 계열사 하나머티리얼즈는 10~11일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 예정가는 3800~5100원, 공모예정 금액은 84억~113억원이다. 우리투자증권과 대신증권에서 주관을 맡았다. 하나머티리얼즈는 실리콘 링과 실리콘 캐소드 등 반도체 전공정 장비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401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올렸다.
국내 유일의 캡슐 내시경 생산업체 인트로메딕은 기술특례를 통해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공모가는 주당 6000원으로 확정됐으며 42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인트로메딕의 주력 사업은 캡슐 내시경 제조다. 지난해 매출 80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정보통신 부품업체 오이솔루션은 12~13일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희망공모가는 8500~9800원으로 약 93억~107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오이솔루션은 광트랜시버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666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올렸다.
한편 9~10일 일반 공모 예정이었던 금속열처리업체 동우HST는 지난 6일 갑작스럽게 공모 철회를 밝혔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