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칠봉이' 유연석 이상형 지목
최근 내한한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칠봉이' 유연석(사진)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지난 3일 입국해 2박3일 일정을 소화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8일 방영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 같이 말했다.

리포터 에릭남이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이상형이라고 밝힌 임시완 송중기 박형식 유연석의 사진을 보여주며 "누가 이상형에 가까운가"라고 묻자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4명 가운데 유연석을 지목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유연석은) 진지한 모습과 두꺼운 입술이 멋지고 큰 키와 짙은 머리색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이상형으로 생각해 왔다는 유연석은 "저한테 이런 날도 오다니, 말을 못 잇겠다"며 기뻐하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유연석은 화제의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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