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밤- 아빠 어디가' 캡쳐 / 트레비스 성빈
사진=MBC '일밤- 아빠 어디가' 캡쳐 / 트레비스 성빈
'트레비스'

'아빠 어디가' 성빈이 뉴질랜드에서 만난 트래비스 오빠에게 호감음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뉴질랜드 홈스테이 경험을 하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트래비스 가족의 집에서 하룻밤 자고 나온 성동일과 아들 준, 딸 빈은 홈스테이를 떠나기 전 같이 아침식사를 즐겼다. 빈은 외동아들 트래비스를 가리켜 "아빠 저 오빠 이름이 뭐야?"라고 물었다.

성동일은 "왜? 트래비스가 마음에 들었어? 민국이랑 트래비스 중에 누가 더 잘 생겼어?"라고 물었다.

빈은 빈은 “트래비스 오빠가 조금 더 잘생겼다”고 수줍게 말했다.

성동일은 트레비스에게 "내 딸이 너 되게 잘 생겼대"라고 말했다. 트래비스는 기분이 좋아졌는지 노래를 부르며 애교를 부렸고 성동일은 "어떻게 저렇게 밝을까. 빈이 눈 봐 사랑에 빠졌다"며 둘을 보고 흐뭇해 했다. 성동일은 "참 빈이는 잘 생긴 애 좋아한다. 민국이 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레비스 잘생겼다", "트레비스 보니 나도 뉴질랜드 가고싶네", "트레비스도 잘생겼고 준이도 잘생겼고", "트레비스보고 수줍어하는 빈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