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박성현, '거물 루키' 2명 넵스 로고 달고 뛴다
가구 전문기업 넵스는 201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하는 ‘거물급 루키’ 고진영(18·왼쪽), 박성현(20·오른쪽)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국가대표 출신인 고진영은 올해 7월에 프로로 전향, KLPGA 3부 투어인 점프투어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거뒀다. 박성현은 올해 2부 투어인 드림투어 상금왕에 올라 2014시즌부터 정규 투어에 데뷔한다. 정해상 넵스 대표이사는 “유망주인 고진영, 박성현 프로가 넵스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알리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