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가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기대감으로 상승세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베이직하우스는 오후 2시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9%(550원) 오른 2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민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7%, 27% 증가할 것"이라며 "이같은 전망은 중국의 기존점 성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매출액은 전년보다 16.8% 늘어난 1300억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2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성장폭이 더 커져 매출은 20% 증가한 4580억원, 영업이익은 31% 성장한 640억원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