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관련 소재 제조업체인 스타네크(사장 신현운)는 아토피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기술을 적용한 원료를 만들었다고 9일 발표했다. 기존 접착제나 페인트 등에 쓰이는 원료에는 포름알데히드가 적게는 5000ppm에서 많게는 2만ppm까지 포함돼 있는 반면 스타네크가 신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원료는 그 농도를 1ppm 이하로 낮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