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가습기 '퍼스널 에어워셔'
환경가전 전문업체 코-비즈니스(대표 이승현)는 9일 개인용 가습기 모델인 ‘퍼스널 에어워셔(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물 알갱이를 잘개 나눠 분사하는 에어워셔 방식을 채택, 필터를 갈아줄 필요가 없는 게 특징이다. 얼굴 부근에 직접 분사되는 방식이어서 눈이 뻑뻑하고 코가 막히는 직장인에게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승현 대표는 “1년간 2억원을 들여 개발했다”며 “공기 중의 수분이 초미세먼지를 잡아 낙하시키기 때문에 적정 습도를 유지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구입은 자체 쇼핑몰(www.co-business.com, www.스마트라이프.com)과 G마켓 등에서 할 수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