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동작구 본동 삼성래미안 아파트가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2010년부터 매년 관리가 모범적인 아파트 단지를 뽑고 있다. 올해에는 투명성 강화, 공동체 활성화,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단지 5곳을 선정했다. 서울시도 자체적으로 ‘맑은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