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츠, 리모델링수직증축 수혜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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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 전기기기 업체인 하츠가 '수직증축리모델링' 법안 통과에 강세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하츠는 오전 9시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81%(125원) 오른 3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아파트를 리모델링할 때 수직증축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내년 4월말 부터 15년 이상 된 아파트에 대해 최대 3개층까지 증축할 수 있게 됐다.
하츠는 레인지후드, 주방빌트인 기기, 세대환기시스템 등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관련 법안 통과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윤 동양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택시장이 회복 국면에 진입하면서 하츠도 영업 정상화가 예상된다"며 "리모델링수직증축법안 통과로 내년부터는 리모델링 활성화에 따른 레인지후드 수요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10일 코스닥시장에서 하츠는 오전 9시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81%(125원) 오른 3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아파트를 리모델링할 때 수직증축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내년 4월말 부터 15년 이상 된 아파트에 대해 최대 3개층까지 증축할 수 있게 됐다.
하츠는 레인지후드, 주방빌트인 기기, 세대환기시스템 등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관련 법안 통과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윤 동양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택시장이 회복 국면에 진입하면서 하츠도 영업 정상화가 예상된다"며 "리모델링수직증축법안 통과로 내년부터는 리모델링 활성화에 따른 레인지후드 수요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