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 과정을 편성·운영한 ‘2013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를 10일 선정했다.

대구 대림초 등 초등학교 40곳, 천안 새샘중 등 중학교 30곳, 대전 만년고 등 일반고 23곳, 경기 수원정보과학고 등 특성화고 7곳이 우수학교로 뽑혔다. 이 학교들은 학생의 흥미와 참여를 유인하는 교수·학습과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성 교육 등 행복한 학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