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11일 쎌바이오텍에 대해 올해 4분기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8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전상용 연구원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건강기능 식품판매 증가 추세에 힘입어 이 회사는 향후 2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의 연평균성장률(CAGR)이 18.7%, 21.6%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4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7% 늘어난 92억 원을 기록, 분기 최대 매출을 보일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매출 증대 등에 힘입어 311.9% 늘어난 29억 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