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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엑소, 수호 정은지 듀엣

예능의 신 신동엽, 대세돌 엑소의 리더 수호, 연기돌 에이핑크 정은지의 더빙으로 화제를 모으며 올 겨울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기대작 '세이빙 산타'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에이핑크 정은지의 뮤직비디오는 앞서 CGV 홈페이지에서 먼저 공개, 감미로운 목소리로 네티즌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산타를 구하기 위해 시간여행을 떠나는 요정 버나드를 돕는 북극 마을 수호대 활력 요정 샤이니는 산타를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사고뭉치 선물 요정 버나드의 든든한 조력자.

실수만 연발하며 의기소침해진 버나드에게 좌절금지를 외치며 “힘내요. 용길내요. 포긴 아직 일러요”라며 희망의 메시지가 가득 담긴 노래를 부르며 응원한다. 용기를 북돋아주는 가사가 정은지의 풍부한 성량, 아름다운 음색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한다.

이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엑소 수호의 뮤직비디오 버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엑소 수호와 에이핑크 정은지의 환상적인 듀엣이 뮤직비디오의 마지막을 장식하여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엑소 에이핑크 노래도 잘하고 더빙도 기대되네요", "진짜 재미있을 거 같아요 기대돼요", "엑소 에이핑크, 아이돌이 더빙하는 만큼 더 싱그러운 더빙이 이어질 것 같고 내용 또한 아이들의 순수함을 바탕으로 깔고 있어서 아이들과 또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뜨거운 기대를 보이고 있다.

연기돌 에이핑크 정은지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담긴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단 하나의 애니메이션 '세이빙 산타'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엑소-에이핑크, 환상 듀엣까지 나서…'폭발적 반응'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