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 하락…미 조기 출구전략 우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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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 조기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11일 오후 2시 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58포인트(1.00%) 떨어진 1973.54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들어서 낙폭이 확대됐다.
미국 정치권이 내년 예산한 협상에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 중앙은행(Fed)이 이달 양적완화 축소를 단행할 것이란 우려가 커졌다. 재정 불확실성 완화로 오는 17~18일로 예정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879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52억원, 715억원 매수 우위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11일 오후 2시 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58포인트(1.00%) 떨어진 1973.54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들어서 낙폭이 확대됐다.
미국 정치권이 내년 예산한 협상에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 중앙은행(Fed)이 이달 양적완화 축소를 단행할 것이란 우려가 커졌다. 재정 불확실성 완화로 오는 17~18일로 예정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879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52억원, 715억원 매수 우위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