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국내 항공사 최초 부산-가오슝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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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리 기자 ] 에어부산은 11일 국내 국적항공사 최초로 부산-가오슝(타이완) 노선을 주 4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타이완 남서부에 자리한 가오슝은 타이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세계적으로 손 꼽히는 항구도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가오슝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도시로 단체 여행과 개인 자유 여행이 두루 가능한 관광지"라며 "가오슝-부산 직항노선이 없어 타이베이를 경유해 부산으로 들어오는 인바운드(In-bound)수요가 많았는데 이제 에어부산의 직항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이날 가오슝 노선 취항으로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일본노선, 타이베이, 세부, 홍콩, 마카오, 씨엠립, 칭다오, 시안 등 동남아와 중화권 노선을 포함해 모두 11개의 국제선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타이완 남서부에 자리한 가오슝은 타이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세계적으로 손 꼽히는 항구도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가오슝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도시로 단체 여행과 개인 자유 여행이 두루 가능한 관광지"라며 "가오슝-부산 직항노선이 없어 타이베이를 경유해 부산으로 들어오는 인바운드(In-bound)수요가 많았는데 이제 에어부산의 직항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이날 가오슝 노선 취항으로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일본노선, 타이베이, 세부, 홍콩, 마카오, 씨엠립, 칭다오, 시안 등 동남아와 중화권 노선을 포함해 모두 11개의 국제선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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