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이 기업과 개인 보증을 아우르는 ‘전사 통합 리스크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2010년 리스크관리시스템을 처음 도입한 이후 만든 현행 ‘기업 보증’ 위주의 시스템에 ‘개인 보증 부문’을 새로 구축해 통합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주택업체 부도로 인한 회사의 손실 규모 및 기간별 현금흐름 측정, 사고율 예측모형을 통한 미래위험 예측, 스트레스테스트를 통한 잠재 위험 수준 사전 분석, 단계별 대응계획 수립까지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