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 폐수처리 발전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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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페이퍼(사장 주우식)는 지난 10일 전주공장에서 김영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최진호 전북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주민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친환경 폐수처리 발전시설 준공식을 열었다.
이 시설은 폐수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미생물을 활용해 하루 2만4000㎥의 메탄가스를 발생시키고 이를 연료로 시간당 2.8㎿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생산된 전력은 한전에 공급된다. 일반 가정 1000가구가 쓸 수 있는 양이다. 전주페이퍼는 발전설비 완공에 200억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이 시설은 폐수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미생물을 활용해 하루 2만4000㎥의 메탄가스를 발생시키고 이를 연료로 시간당 2.8㎿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생산된 전력은 한전에 공급된다. 일반 가정 1000가구가 쓸 수 있는 양이다. 전주페이퍼는 발전설비 완공에 200억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