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사장 김동현)는 지난 11월 자연가습청정기 판매량이 약 1만2000대로 전월 대비 78% 증가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중국발 초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실내 공기청정과 적정 습도 유지를 하나의 제품으로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