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좌초 속 한신평이 웃는 이유

웅진그룹 STX그룹 동양그룹 경남기업 등이 줄줄이 넘어지는 와중에 3대 신용평가회사 중 한국신용평가(한신평)만 남몰래 웃는다는데. 문제의 네 기업에는 신용등급을 부여하지 않았기 때문. 자기네는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했다”고 자평, 남들은 “발 빠르게 도망쳤다”고 비판.

술 점유율 공개를 왜 중단했나

주류산업협회가 지난 4월부터 회원사별 출고량 및 점유율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회원사 간 과도한 보도 경쟁’이 주류산업 발전에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라나. ‘과도한 경쟁’이라니 웬 말? 실제로는 일부 업체의 입김 때문이라고. 소비자·투자자의 알 권리는 언제 복구되나.

[오늘의 한경+] 기업들 좌초 속 한신평이 웃는 이유 등
권투 스타 클리츠코가 대선 후보?


47전 45승 41KO 전적의 전설적인 권투 영웅 비탈리 클리츠코(사진). 우크라이나 야당 대표인 그가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 스포츠과학 박사학위까지 가지고 있는 ‘철주먹 박사’.

동네에서 장사 잘하려면 …

흔히 오피스상권은 남성, 동네상권은 여성에 비유하는데. 동네에서 장사 잘하려면 부녀회 간부부터 파악하고 무엇이든 활짝 공개해야. 주방은 밖에서 볼 수 있게, 음식 냄새가 골목에 퍼지게, 실내는 분위기 띄우는 밝은 색으로 꾸미기 등….이렇게 바꾼 군산의 한 점포는 매출이 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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