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레이싱 소속의 황진우(31)가 11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제8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2013’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투표수 30표 중 20표를 얻은 황진우는 국내 최고 권위 자동차 경주대회인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의 슈퍼6000 클래스에서 총 일곱 차례 레이스 가운데 네 번 우승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의 신인상은 총 22표를 얻은 서한-퍼플모터스포트팀의 김종겸(22)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