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엠, 도심속 '타운형 리조트'…광교 더샵 레이크파크의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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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엠디엠
거실에서 바로 호수공원 조망
호텔식 식사 서비스도 제공
거실에서 바로 호수공원 조망
호텔식 식사 서비스도 제공
엠디엠이 최근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선보인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조감도)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리조트의 자연풍광, 호텔식 서비스를 결합한 신개념 고급 주거상품으로 꼽힌다. 구명완 엠디엠 대표는 “광교신도시에서 유일하게 호수공원 바로 앞에 들어서는 단지로 도심 속 ‘타운형 리조트’로 손색이 없다”며 “실수요자는 물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호수 조망권에 호텔식 서비스까지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는 일산 호수공원의 2.2배에 달하는 202만㎡(약 62만평) 규모의 광교 호수공원 바로 앞에 들어선다. 호수를 거실에서 조망할 수 있는 데다 호수공원 내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잔디광장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원가 수준의 비용으로 365일 호텔급 아침·점심·저녁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입주민이 원할 경우 가든파티 등 다양한 리조트식 부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맞벌이 신혼부부는 물론 은퇴부부 등 1~2인 가구의 분양 상담 문의가 끊이지 않은 이유다.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특급 호텔 수준의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스파시설을 비롯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키즈룸, 방문 손님을 위한 테라스형 게스트룸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3~4인 가구도 만족
이 단지는 지상 35~40층의 2개동에 전용면적 48~182㎡의 다양한 평면으로 이뤄졌다. 모두 647가구다. 9개 평형에 31개 타입으로 수요자들이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게 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직장인과 세컨드하우스 등 1~2인 가구를 위한 ‘거실+방 1개’부터 2~3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거실+방 2개’, 3~4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거실+방 3개’까지 맞춤형 평면 설계도 적용했다.
일반 아파트에서 찾기 쉽지 않은 ‘타운형 리조트’ 개념도 도입했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3면 개방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좋다. 내부공간도 천연대리석과 고급목재 등을 이용해 마감했으며 3중유리를 설치해 소음을 막고, 관리비도 아낄 수 있도록 했다. 광교신도시 중심인 경기도청역세권에 들어서 광교신도시의 행정·업무·교통·교육·생활편의 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016년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어 도시생활과 광교호수공원에서 즐기는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2016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2014년 서울 세곡2·위례에서 분양
엠디엠은 내년에도 서울 강남 세곡2지구와 마곡지구, 위례신도시 등 교통과 편의시설이 풍부해 인기가 많은 곳에서 잇따라 주택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침체 속에서도 올해 분양 성공이 잇따른 지역들이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한 곳으로 탄천과 대모산 등 녹지가 풍부한 세곡2지구 2블록에선 내년 상반기 중 40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선보인다.
올해 분양시장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위례신도시에서도 인기가 가장 좋은 서울 송파권역에선 2개 블록(C1-5, C1-6) 주상복합 아파트 315가구를 하반기에 공급한다. 위례신도시 중심을 지나는 트램(노면전차)과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곳이어서 신도시 내에서도 주거여건이 가장 좋다. 위례신도시에서는 지상 14층(연면적 9만2386㎡) 규모의 상업시설도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 마곡동과 가양동 일대에 조성 중인 마곡지구에도 호텔식 서비스를 결합한 오피스텔을 선보일 계획이다. 마곡지구는 LG컨소시엄과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등 42개 기업이 입주한다. 고용 유발효과만 16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엠디엠은 마곡지구 역세권 중심에 1300여실 규모의 대단지 주거시설을 공급해 1~2인 가구 임대수요를 흡수할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호수 조망권에 호텔식 서비스까지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는 일산 호수공원의 2.2배에 달하는 202만㎡(약 62만평) 규모의 광교 호수공원 바로 앞에 들어선다. 호수를 거실에서 조망할 수 있는 데다 호수공원 내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잔디광장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원가 수준의 비용으로 365일 호텔급 아침·점심·저녁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입주민이 원할 경우 가든파티 등 다양한 리조트식 부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맞벌이 신혼부부는 물론 은퇴부부 등 1~2인 가구의 분양 상담 문의가 끊이지 않은 이유다.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특급 호텔 수준의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스파시설을 비롯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키즈룸, 방문 손님을 위한 테라스형 게스트룸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3~4인 가구도 만족
이 단지는 지상 35~40층의 2개동에 전용면적 48~182㎡의 다양한 평면으로 이뤄졌다. 모두 647가구다. 9개 평형에 31개 타입으로 수요자들이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게 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직장인과 세컨드하우스 등 1~2인 가구를 위한 ‘거실+방 1개’부터 2~3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거실+방 2개’, 3~4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거실+방 3개’까지 맞춤형 평면 설계도 적용했다.
일반 아파트에서 찾기 쉽지 않은 ‘타운형 리조트’ 개념도 도입했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3면 개방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좋다. 내부공간도 천연대리석과 고급목재 등을 이용해 마감했으며 3중유리를 설치해 소음을 막고, 관리비도 아낄 수 있도록 했다. 광교신도시 중심인 경기도청역세권에 들어서 광교신도시의 행정·업무·교통·교육·생활편의 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016년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어 도시생활과 광교호수공원에서 즐기는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2016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2014년 서울 세곡2·위례에서 분양
엠디엠은 내년에도 서울 강남 세곡2지구와 마곡지구, 위례신도시 등 교통과 편의시설이 풍부해 인기가 많은 곳에서 잇따라 주택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침체 속에서도 올해 분양 성공이 잇따른 지역들이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한 곳으로 탄천과 대모산 등 녹지가 풍부한 세곡2지구 2블록에선 내년 상반기 중 40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선보인다.
올해 분양시장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위례신도시에서도 인기가 가장 좋은 서울 송파권역에선 2개 블록(C1-5, C1-6) 주상복합 아파트 315가구를 하반기에 공급한다. 위례신도시 중심을 지나는 트램(노면전차)과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곳이어서 신도시 내에서도 주거여건이 가장 좋다. 위례신도시에서는 지상 14층(연면적 9만2386㎡) 규모의 상업시설도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 마곡동과 가양동 일대에 조성 중인 마곡지구에도 호텔식 서비스를 결합한 오피스텔을 선보일 계획이다. 마곡지구는 LG컨소시엄과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등 42개 기업이 입주한다. 고용 유발효과만 16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엠디엠은 마곡지구 역세권 중심에 1300여실 규모의 대단지 주거시설을 공급해 1~2인 가구 임대수요를 흡수할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