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젊고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살자(Live young, healthy, natural)는 슬로건으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설립된 린클리닉(원장 김세현)은 7년 동안 많은 이들에게 젊음과 자연스러움을 동시에 유지시켜 준 피부 안티에이징 전문 클리닉이다. 린클리닉은 젊음과 자연스러움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강함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린클리닉은 현대인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2011년 11월 안티에이징 센터를 열었다.

김세현 대표원장
김세현 대표원장
김세현 대표원장은 “얼굴 속 지방과 근육이 뭉치고 피부 자체의 탄력도가 떨어지면서 얼굴의 노화가 진행된다”며 “노화는 우리 몸속에 없던 새로운 무언가 때문이 아니라 기존의 것들이 세월이 흐르면서 변형되고 손상됨으로써 나타나는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때문에 동안을 위한 의학적 시술 트렌드로 올바르게 피부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

린클리닉의 피아니시모 시술은 고주파로 불필요한 지방층을 파괴하고, 체외충격파로 얼굴 근육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며, 프락셔널레이저로 피부 자체의 탄력을 키우는 시술과정이다. 얼굴의 노화는 피부 속 지방과 근육이 뭉치고 피부 자체의 탄력이 떨어지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린클리닉 피아니시모 시술은 노화된 조직의 회복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며, 비수술적인 시술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동안 시술의 최신지견으로 평가받고 있다. 린클리닉은 올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항노화학회(AMEC)에 참석해 안티에이징 뷰티 트로피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얼굴시술의 경우 환자 개개인별로 다른 원인과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하기에 린클리닉에서는 환자 1명에게 많은 의료진과 시간, 공간을 투자한다. 또 인체에 부담과 부작용이 적은 비수술적 치료법을 고집하는 것도 린클리닉만의 강점이다.

김 원장은 “기존 의료체제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시술법과 서비스를 선보이되, 가장 자연스럽고 부담이 가지 않는 시술방법을 택하는 것이 린클리닉의 철학”이라고 설명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