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병원 대상] CM충무병원, 어깨·팔꿈치 수술…해외서도 배우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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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관절 대상 - CM충무병원
![[명품병원 대상] CM충무병원, 어깨·팔꿈치 수술…해외서도 배우러 와](https://img.hankyung.com/photo/201312/AA.8138335.1.jpg)
CM충무병원의 3대 병원장인 이상훈 박사는 어깨·팔꿈치·스포츠의학 전문가로 유명하다. 매년 전 세계에서 이 박사의 수술법을 배우러 연수를 올 정도다. 올해 미국정형외과학회, 2013년 세계 견주관절학회에서 최우수 학술상 후보로 거론된 유일한 아시아계 의사이기도 하다.
수많은 대학병원에서 어깨 수술에 실패했거나 수술할 수 없다는 판정을 받은 환자들은 최종적으로 CM충무병원을 찾는다. 그래서일까. 의료계에선 CM충무병원을 어깨의 4차 병원이라고 부른다.
CM충무병원이 가진 어깨 수술의 특징은 특별한 재활이 없어도 3~4개월 내에 어깨 운동 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다. 또 수술 직후 통증도 최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례로 이상훈 박사의 ‘견갑하근 수술법’은 회전근개 파열의 기존 수술법으로는 할 수 없었던 견갑하근을 복원하는 방법으로 유명하다. CM충무병원은 단순히 임상진료만이 아닌 수많은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CM충무병원을 공식 임상시험센터로 지정하기도 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