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병원·헬스케어 대상] 임피리얼팰리스피부과 모발이식센터,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 개척…탈모 고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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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대상 - 임피리얼팰리스피부과 모발이식센터
임피리얼팰리스피부과(원장 조보현·사진) 모발이식센터는 4년 전 모발이식의 대중화를 선언하고 절개법 모발이식 비용을 합리적으로 낮춰 탈모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절개 시술에 사용되는 모낭분리기술인 슬라이스모낭분리법을 업계 최초로 개발, 최소절개시술을 완성했다. 비절개 모낭단위 채취술의 완성도를 높여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슬라이스 모낭분리기법은 그동안 일반적으로 시행되던 깍둑썰기 방식에서 탈피, 절개부위를 최소화함으로써 빠르고 손쉽게 모낭을 분리해 수술시간을 대폭 줄였다. 수술시간 단축은 생착률 향상으로 이어져 같은 수의 모낭을 이식하더라도 보다 더 풍성한 머리카락을 갖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모낭 분리 시 버려지는 모낭 손실을 크게 줄여 절개부위를 심는 양보다 더 많이 확보해야 했던 기존 방식의 부작용을 해소했다.
절개부위가 넓어지면 뒷머리 피부 당김이 심해져 피부가 딱딱해지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짐으로써 향후 필요할 수 있는 추가 수술을 어렵게 하는 단점이 있었다. 조보현 원장은 “1차 수술 시 향후를 고려한 뒷머리 보존을 염두에 둔 최소절개 수술이 필요하다”며 “대량모 이식이 필요할 경우에도 절개식인 슬라이스 모낭분리법과 비절개 모낭단위채취술을 혼용하여 활용함으로써 수술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과는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모발이식은 뷰티 영역에서 다양한 시술이 이뤄지고 있다. 구레나룻이 식서부터 속눈썹 이식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뷰티 영역의 시술은 대부분의 의사가 충분한 임상경험을 갖추기 어렵다. 따라서 수술 건수가 많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내에 위치한 이 병원은 20~30대의 탈모인에게 여러 번 나누어 수술해주는 방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20~30대는 취업 연애 결혼 등 외모와 관련된 중대사가 많기에 모발이식에 대한 필요성을 어느 시기보다도 절실히 느낀다. 하지만 탈모가 계속 진행 중이므로 한 번 수술로 탈모 고민을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렵다. 이런 특수성을 감안해 40대까지 탈모진행 상황에 맞춰 여러 차례에 걸쳐 수술해주는 맞춤형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슬라이스 모낭분리기법은 그동안 일반적으로 시행되던 깍둑썰기 방식에서 탈피, 절개부위를 최소화함으로써 빠르고 손쉽게 모낭을 분리해 수술시간을 대폭 줄였다. 수술시간 단축은 생착률 향상으로 이어져 같은 수의 모낭을 이식하더라도 보다 더 풍성한 머리카락을 갖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모낭 분리 시 버려지는 모낭 손실을 크게 줄여 절개부위를 심는 양보다 더 많이 확보해야 했던 기존 방식의 부작용을 해소했다.
절개부위가 넓어지면 뒷머리 피부 당김이 심해져 피부가 딱딱해지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짐으로써 향후 필요할 수 있는 추가 수술을 어렵게 하는 단점이 있었다. 조보현 원장은 “1차 수술 시 향후를 고려한 뒷머리 보존을 염두에 둔 최소절개 수술이 필요하다”며 “대량모 이식이 필요할 경우에도 절개식인 슬라이스 모낭분리법과 비절개 모낭단위채취술을 혼용하여 활용함으로써 수술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과는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모발이식은 뷰티 영역에서 다양한 시술이 이뤄지고 있다. 구레나룻이 식서부터 속눈썹 이식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뷰티 영역의 시술은 대부분의 의사가 충분한 임상경험을 갖추기 어렵다. 따라서 수술 건수가 많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내에 위치한 이 병원은 20~30대의 탈모인에게 여러 번 나누어 수술해주는 방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20~30대는 취업 연애 결혼 등 외모와 관련된 중대사가 많기에 모발이식에 대한 필요성을 어느 시기보다도 절실히 느낀다. 하지만 탈모가 계속 진행 중이므로 한 번 수술로 탈모 고민을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렵다. 이런 특수성을 감안해 40대까지 탈모진행 상황에 맞춰 여러 차례에 걸쳐 수술해주는 맞춤형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