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구급차 논란…거짓 응급환자 운송 벌금 고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개그우먼 강유미 구급차 논란에 네티즌의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강유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부산 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면서 논란에 휩싸인 것.
이처럼 긴급차량들은 아무런 이유없이 사이렌 울리며 질주한 경우가 교통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 경찰서 보고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긴급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이렌을 울리며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각종 교통법규를 위반한 견인차 146대와 구급차 49대 등 모두 195대가 적발됐다.
현행 도로교통법에는 긴급차량이 응급환자 운송이 아니면서 사이렌을 울리고 질주하다 적발되면 범칙금 5만원을 납부하도록 하고 있으며, 중앙선 침범과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에 대해서는 범칙금 7만원이 부과된다.
한편 13일 강유미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부산에서 열린 코믹 뮤지컬 '드립걸즈' 공연에 많이 늦었다. 김해공항에 도착했는데, 토요일인데다 교통이 혼잡했다"며 "매니저가 궁리한 끝에 사설 구급차를 타고 이동했다"면서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때도 시험장에 지각한 학생들이 구급차를 이용하지 않나"라고 구급차를 이용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유미 구급차 논란 범칙금 고작 5만원?", "강유미 구급차 논란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 필요할 듯", "강유미 구급차 논란에 매니저 핑계만", "사과에도 논란이 더 커지고 있구나, "강유미 구급차 논란 잘못을 뉘우치기는 하는건가?", "강유미 구급차 논란 사과를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등의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앞서 지난 7일 강유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부산 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면서 논란에 휩싸인 것.
이처럼 긴급차량들은 아무런 이유없이 사이렌 울리며 질주한 경우가 교통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 경찰서 보고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긴급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이렌을 울리며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각종 교통법규를 위반한 견인차 146대와 구급차 49대 등 모두 195대가 적발됐다.
현행 도로교통법에는 긴급차량이 응급환자 운송이 아니면서 사이렌을 울리고 질주하다 적발되면 범칙금 5만원을 납부하도록 하고 있으며, 중앙선 침범과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에 대해서는 범칙금 7만원이 부과된다.
한편 13일 강유미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부산에서 열린 코믹 뮤지컬 '드립걸즈' 공연에 많이 늦었다. 김해공항에 도착했는데, 토요일인데다 교통이 혼잡했다"며 "매니저가 궁리한 끝에 사설 구급차를 타고 이동했다"면서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때도 시험장에 지각한 학생들이 구급차를 이용하지 않나"라고 구급차를 이용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유미 구급차 논란 범칙금 고작 5만원?", "강유미 구급차 논란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 필요할 듯", "강유미 구급차 논란에 매니저 핑계만", "사과에도 논란이 더 커지고 있구나, "강유미 구급차 논란 잘못을 뉘우치기는 하는건가?", "강유미 구급차 논란 사과를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등의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