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일가 압류재산 등 공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6~18일 3일간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54건을 포함해 402건(827억원 규모)의 물건을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입찰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와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 소유의 시계, 보석, 기념주화 등 동산 압류재산도 공매물건으로 나온다.
전두환 일가 소유 공매물건은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등 보석 108점(감정가 5800만원)과 까르띠에 100주년 한정판매 시계 4점(감정가 1000만원) 등 총 6800만원 규모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77건 포함돼 있다고 캠코 측은 설명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의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전두환 일가 소유 공매물건은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등 보석 108점(감정가 5800만원)과 까르띠에 100주년 한정판매 시계 4점(감정가 1000만원) 등 총 6800만원 규모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77건 포함돼 있다고 캠코 측은 설명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의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