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10개 단지 4800가구 청약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 종료를 보름 앞두고 분양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16~20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4805가구가 청약신청을 받는다.

16일에는 상지건설이 경기 용인시 보정동에서 ‘루시드에비뉴 타운하우스’(전용 162~176㎡) 73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12억4700만~16억9900만원 수준이다. 같은 날 빌드윈종합건설은 부산 온천동에서 ‘허브센티움2’(전용 49~84㎡) 분양에 나선다. 모두 48가구로 분양가는 1억2923만~2억2079만원이다.

17일에는 부영이 위례신도시 창곡동(성남권역) A2-10블록에서 ‘위례신도시 사랑으로 부영’(전용 85~149㎡) 1380가구 청약을 받는다. 호반건설은 대구 달성군 유가면 대구테크노폴리스 A15블록에서 ‘대구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전용 64~84㎡) 770가구의 1순위 신청을 받는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