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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의 예비신부 송지수의 '교복 자태'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6일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소속사 청춘뮤직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장범준과 송지수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올해 만 20살인 송지수의 과거 교복입은 모습이 화제가 됐다.

송지수는 지난해 5월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이 못살아'를 통해 얼굴을 비췄으며 이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강태준(최민호)을 쫓아다니는 '뾱뾱이녀'로 출연했다.

1989년생인 장범준은 올해 만 24살, 예비신부 송지수는 1993년생으로 올해 만 20살이다.

이와 관련해 청춘뮤직 관계자는 "장범준과 송지수에게 아이가 생겨 결혼을 서두르게 됐다"고 전에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