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반등에도 FOMC 앞둔 경계심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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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투자의 아침 2부 - 국내증시 미국증시
SK증권 박병욱> 산업 생산폭이 최대폭으로 나오면서 경제 지표 호조가 이어졌다. 경기 회복에 대한 시그널은 계속 나오고 있다. 그 안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감은 없어지지 않고, 계속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이러한 이야기가 나왔다. 12월 양적완화 축소는 시기상조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듯한 흐름이 나왔다.
테이퍼링 이슈는 계속 회자되고 있다. 다만 시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테이퍼링은 실시에 관한 내용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마감한 뉴욕 증시의 상승은 그러한 것들을 다 반영하고, 양호한 경제지표로 이겨낸다는 듯한 흐름으로 보인다.
또 한 가지 유럽 증시가 대부분 1% 상승하면서 반등했다. 경제 지표의 호조가 뉴욕 증시뿐만 아니라 유럽까지 영향이 있다면, 아시아 증시와 신흥국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렇기 때문에 유럽 증시의 상승은 긍정적이다.
뉴욕 증시가 반등이 세게 나왔지만 변동성 지수인 VIXX지수는 오히려 상승했는데, 이는 오늘의 반등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FOMC회의가 끝나고 흐름들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 시각으로 목요일 아침에 발표되는 버냉키 의장의 연설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유럽 증시의 영국, 프랑스, 독일이 장대양봉을 그리면서 반등했다. 12월 들어 줄기차게 하락만 하다 반등이 세게 나온 것에 대해 우리가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급반등은 뉴욕 증시보다 우리나라에 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VIXX지수는 1.7% 반등하면서, 바닥권에서 많이 상승했다.
주가 지수가 상승하면 VIXX지수는 빠지는 흐름이 계속 연출됐지만, 오늘은 주가 지수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VIXX지수가 상승한 것은 계속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FOMC회의 이후의 지수 변동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지엠자동차가 오늘 3.5% 상승했다. 산업생산지수에서 자동차 품목이 대거 상향한 영향으로 지엠자동차도 52주 신고가를 가르키고 있다. 주가 지수는 종목들의 평균치다. 이렇게 신고가가 나타나고 있는 종목들이 계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뉴욕 증시가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글로벌 증시 전체적으로는 태양광, IT, 신재생 에너지, SNS 이러한 종목들이 엄청난 상승을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만 부진하다. 우리나라는 정부의 규제, 끊임없는 악재가 억누르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러한 시장이 계속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고, 내년 초에는 중소형주의 상승도 기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지금은 받아들이고, 시간이 지나고 탄력이 붙을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 오늘 MSCI한국지수 1% 넘게 상승했고, 야간 선물도 1% 가까이 상승했기 때문에 당연히 상승 출발할 것이다. 하지만 외국인의 매매동향을 중시해야 한다. 또한 종목도 추세전환인지, 기술적 반등인지의 여부도 꼭 살펴야 한다.
오늘 외국인의 매수가 큰 폭으로 이루어진다면 전강후강으로 갈 수는 있겠지만, FOMC라는 굵직한 이벤트가 남아있기 때문에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 어제 외국인의 동향을 살펴 보면, 코스피에서 매도가 있었지만, 선물 계약에서 2,500계약 매수가 들어 왔다. 이러한 흐름들이 오늘까지 이어져 장중 외국인의 매매가 계속 순매수로 이어진다면 괜찮을 것이다. 오늘 외국인의 매매동향이 가장 중요하다.
MSCI한국지수와 코스피 지수 비교 차트를 보면 MSCI한국지수는 61포인트 대지만, 코스피는 MSCI한국지수 약간 더 내려왔다. 그런데 외국인의 시각으로는 아직 코스피 지수에 변수가 있기 때문에 많이 빠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 오늘 코스피 지수가 MSCI한국지수 따라 간다면 2,000포인트까지 기대할 수 있지만, 아직 눈치 보기 장세가 펼쳐질 수 있기 때문에 제한적인 상승이 있을 수 있다.
올해 거래일 수가 9일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내년을 대비해 준비해야 한다. 내년 1월에 라스베가스에서 CES가 있다. 그 행사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그 모멘텀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에 대해 분할매수를 하는 것이 좋다. 그때 소개되는 가전제품은 앞으로의 IT의 미래를 알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
내년 CES의 포인트는 UHD TV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현재 주가도 많이 빠졌다. 루멘스, 에스에프에이, 덕산하이멘탈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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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박병욱> 산업 생산폭이 최대폭으로 나오면서 경제 지표 호조가 이어졌다. 경기 회복에 대한 시그널은 계속 나오고 있다. 그 안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감은 없어지지 않고, 계속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이러한 이야기가 나왔다. 12월 양적완화 축소는 시기상조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듯한 흐름이 나왔다.
테이퍼링 이슈는 계속 회자되고 있다. 다만 시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테이퍼링은 실시에 관한 내용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마감한 뉴욕 증시의 상승은 그러한 것들을 다 반영하고, 양호한 경제지표로 이겨낸다는 듯한 흐름으로 보인다.
또 한 가지 유럽 증시가 대부분 1% 상승하면서 반등했다. 경제 지표의 호조가 뉴욕 증시뿐만 아니라 유럽까지 영향이 있다면, 아시아 증시와 신흥국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렇기 때문에 유럽 증시의 상승은 긍정적이다.
뉴욕 증시가 반등이 세게 나왔지만 변동성 지수인 VIXX지수는 오히려 상승했는데, 이는 오늘의 반등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FOMC회의가 끝나고 흐름들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 시각으로 목요일 아침에 발표되는 버냉키 의장의 연설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유럽 증시의 영국, 프랑스, 독일이 장대양봉을 그리면서 반등했다. 12월 들어 줄기차게 하락만 하다 반등이 세게 나온 것에 대해 우리가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급반등은 뉴욕 증시보다 우리나라에 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VIXX지수는 1.7% 반등하면서, 바닥권에서 많이 상승했다.
주가 지수가 상승하면 VIXX지수는 빠지는 흐름이 계속 연출됐지만, 오늘은 주가 지수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VIXX지수가 상승한 것은 계속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FOMC회의 이후의 지수 변동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지엠자동차가 오늘 3.5% 상승했다. 산업생산지수에서 자동차 품목이 대거 상향한 영향으로 지엠자동차도 52주 신고가를 가르키고 있다. 주가 지수는 종목들의 평균치다. 이렇게 신고가가 나타나고 있는 종목들이 계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뉴욕 증시가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글로벌 증시 전체적으로는 태양광, IT, 신재생 에너지, SNS 이러한 종목들이 엄청난 상승을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만 부진하다. 우리나라는 정부의 규제, 끊임없는 악재가 억누르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러한 시장이 계속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고, 내년 초에는 중소형주의 상승도 기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지금은 받아들이고, 시간이 지나고 탄력이 붙을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 오늘 MSCI한국지수 1% 넘게 상승했고, 야간 선물도 1% 가까이 상승했기 때문에 당연히 상승 출발할 것이다. 하지만 외국인의 매매동향을 중시해야 한다. 또한 종목도 추세전환인지, 기술적 반등인지의 여부도 꼭 살펴야 한다.
오늘 외국인의 매수가 큰 폭으로 이루어진다면 전강후강으로 갈 수는 있겠지만, FOMC라는 굵직한 이벤트가 남아있기 때문에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 어제 외국인의 동향을 살펴 보면, 코스피에서 매도가 있었지만, 선물 계약에서 2,500계약 매수가 들어 왔다. 이러한 흐름들이 오늘까지 이어져 장중 외국인의 매매가 계속 순매수로 이어진다면 괜찮을 것이다. 오늘 외국인의 매매동향이 가장 중요하다.
MSCI한국지수와 코스피 지수 비교 차트를 보면 MSCI한국지수는 61포인트 대지만, 코스피는 MSCI한국지수 약간 더 내려왔다. 그런데 외국인의 시각으로는 아직 코스피 지수에 변수가 있기 때문에 많이 빠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 오늘 코스피 지수가 MSCI한국지수 따라 간다면 2,000포인트까지 기대할 수 있지만, 아직 눈치 보기 장세가 펼쳐질 수 있기 때문에 제한적인 상승이 있을 수 있다.
올해 거래일 수가 9일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내년을 대비해 준비해야 한다. 내년 1월에 라스베가스에서 CES가 있다. 그 행사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그 모멘텀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에 대해 분할매수를 하는 것이 좋다. 그때 소개되는 가전제품은 앞으로의 IT의 미래를 알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
내년 CES의 포인트는 UHD TV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현재 주가도 많이 빠졌다. 루멘스, 에스에프에이, 덕산하이멘탈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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