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업은행, 상승…물량부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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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식 매입 결정에 따라 물량부담이 감소한 기업은행이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21분 현재 기업은행은 전날보다 200원(1.75%)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업은행은 전날 기획재정부가 소유한 주식 2620만873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 주가의 할인 요인은 상대적으로 열세인 BIS자본비율과 기재부 물량의 부담"이라며 "지난달 27일 대량매매로 기재부 지분이 68.8%에서 64.6%로 하락한 데 이어 전날 약 3000억원의 자기주식 매입 결정으로 기재부 지분이 59.8%로 감소해 향후 추가 출회될 수 있는 지분은 약 9.8%로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7일 오전 9시21분 현재 기업은행은 전날보다 200원(1.75%)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업은행은 전날 기획재정부가 소유한 주식 2620만873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 주가의 할인 요인은 상대적으로 열세인 BIS자본비율과 기재부 물량의 부담"이라며 "지난달 27일 대량매매로 기재부 지분이 68.8%에서 64.6%로 하락한 데 이어 전날 약 3000억원의 자기주식 매입 결정으로 기재부 지분이 59.8%로 감소해 향후 추가 출회될 수 있는 지분은 약 9.8%로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