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펀드매니저의 손가락이 두꺼워지면… 입력2013.12.17 13:13 수정2014.02.19 16:08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김동욱 증권부 기자)세계 금융의 중심지 뉴욕 월가에선 파생금융상품 관련 주문 실수가 발생하면 “누군가의 손가락이 두꺼웠다”고 표현한 답니다. 두꺼운 손가락(thick thumb) 탓에 자판을 잘못 눌렀다는 의미입니다.말 그대로 눈깜짝할 사이에 거액이 오가는 파생상품시장은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의 대명사죠. 순간의 판단착오로 개인 뿐만 아니라 대형 금융사 전체가 재기불능 상태에 빠지는 경우도…☞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한경+' 클릭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안전자산 선호 커진 美증시…장기채 ETF에 자금 '밀물' 2 딥시크 쇼크에, 삼전 실적 경고…K칩스株 '악몽' 3 KODEX 200타겟 커버드콜 두 달만에 순자산 1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