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4~2015 회계연도 예산안 처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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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의회의 2014~2015 회계연도 예산안 처리가 사실상 확정됐다.
미 상원은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예산안에 대한 절차표결을 실시해 찬성 67명, 반대 33명의 압도적인 표차로 가결했다. 의안에 대한 토론 종결을 위한 절차표결의 가결 정족수는 60명이다.
현재 민주당 55명, 공화당 45명이 차지하고 있는 상원의석 분포 현황을 감안하면 공화당 의원의 상당수도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예산안은 최종 표결에서도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