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솔믹스는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31분 SKC 솔믹스는 전날보다 70원(4.96%) 상승한 1480원에 거래됐다.

전날 SKC 솔믹스는 운영자금 100억 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SKC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1445원이다.

한승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SKC 솔믹스는 유상증자로 마련한 100억 원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설 것"이라며 "현재는 적자 지속에 따라 부채비율이 460%(3분기 기준)까지 증가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