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사이버사령부 대선개입 의혹 공정하게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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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국방부 조사본부가 국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를 앞두고 "공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했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조사본부가) 고유 권한을 갖고 수사에 임했다"면서 이같이 강조한 뒤 "수사 대상자가 많기 때문에 중간 수사결과 발표 후에도 앞으로 수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사이버사령부 대선개입 의혹 연루설에 대해서는 "맞지 않는 말씀"이라고 부인했다.
김 장관은 "내년 1월 하순에서 3월 초순 사이에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날 발언에 대해 "장성택 처형과 관련해 앞으로 전개될 여러가지 북한 내부 동향을 보고 있으며, 북한의 동계훈련이 2월말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이 기간이 중요하다"면서 "대북태세를 강조하는 측면에서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김 장관은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조사본부가) 고유 권한을 갖고 수사에 임했다"면서 이같이 강조한 뒤 "수사 대상자가 많기 때문에 중간 수사결과 발표 후에도 앞으로 수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사이버사령부 대선개입 의혹 연루설에 대해서는 "맞지 않는 말씀"이라고 부인했다.
김 장관은 "내년 1월 하순에서 3월 초순 사이에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날 발언에 대해 "장성택 처형과 관련해 앞으로 전개될 여러가지 북한 내부 동향을 보고 있으며, 북한의 동계훈련이 2월말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이 기간이 중요하다"면서 "대북태세를 강조하는 측면에서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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