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으로 유명한 부산에 전국 최초로 어묵전시체험관이 들어선다.

어묵 제조업체인 삼진식품(대표 박종수)은 “부산 영도구 봉래시장 입구에 있는 삼진식품 옛 공장 건물을 리모델링해 영상, 조리, 전시홀 등을 갖춘 어묵체험전시관을 19일 준공한 뒤 내년 1월 일반에 개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어묵체험전시관은 면적 429㎡에 지상 3층 규모다. 1층에는 매장과 264㎡ 규모의 수제 어묵 공장이 들어선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