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조해진 아이 피부 관리 비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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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온도 20~22℃, 습도는 50~60%
겨울에는 난방을 하기 때문에 실내 공기가 건조하다. 연약한 아이 피부는 더욱 쉽게 건조해지고 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도 높아진다. 추운 날씨 탓에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의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실내 온도는 20~22℃, 습도는 50~60%가 적절하다. 실내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장미허브, 대나무야자 등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데 효과적인 식물을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죤 측은 "또한 빨래를 실내에서 건조하면 방안 습도 유지에도 도움을 주어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액츠 데오후레쉬는 실내 건조에 최적화된 액체세제로, 실내 건조 시 세탁물에서 밸생할 수 있는 불쾌한 악취를 제거해 준다"고 전했다.
★목욕은 일주일에 2~3번 15분 이내...중성 비누로
신진대사가 활발한 아이는 보통 하루 한 번 목욕을 시키지만 겨울철 잦은 목욕은 아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 일주일에 2~3번 15분 이내로 짧게 마치는 것이 좋다. 목욕을 시킬 때는 32~34℃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서 중성에 가까운 비누를 사용해 샤워하듯이 씻겨준다.
보습제는 목욕 후 물기를 닦아내고 3분 이내에 아직 몸이 촉촉할 때 발라주는 것이 좋다. 목욕 후 물기를 촉촉히 머금은 피부는 각질층이 부드러워 보습 성분이 피부 속으로 스며들기 좋은 상태기 때문이다. 단,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로션을 바르면 오히려 수분을 빼앗기기 쉬우므로 반드시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은 후 로션을 사용한다.
★자극이 덜한 친환경 면소재 옷으로~
옷이나 이불은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모직이나 나일론 의류는 피하고 자극이 적은 친환경 면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아이 옷을 겹겹이 껴 입히는 경우가 많아 소재를 더욱 꼼꼼히 따져야 한다.
최근에는 100% 유기농 면만을 사용한 유아 의류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소재는 물론 제조 과정에서도 화학 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면 제품이 많으니 잘 살펴 보고 선택하면 아이의 피부에 더 좋은 옷을 고를 수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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