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으뜸中企 클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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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스마일스토리지
2년간 1200여명 취업 성과
2년간 1200여명 취업 성과
“올해 초 지도교수님을 통해 스마일스토리지 사이트에 접속했을 때만 해도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 사이트에서 비타민하우스에 대한 기사를 읽고 인사 담당자와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중소기업인 비타민하우스에서 인터넷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박진성 주임은 지난 7월 입사한 새내기다. 대구에서 마케팅을 전공한 그가 공장이 광주광역시에 있는 비타민하우스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스마일스토리지(知) 홈페이지(www.smilestory.or.kr)를 통해서다. 그는 지난 7월 공채를 통해 회사에 정식 입사했다.
‘일하기 좋은 으뜸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스마일스토리지 사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이 지난해 초 시작한 인력매칭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2년 만에 1200여명의 학생이 중소기업에 취직했다. 200여명은 사내 연수 절차를 밟고 있다.
김대규 중진공 홍보실장은 “직원 수나 매출 규모 등 단순한 숫자 정보가 아니라 대학생 기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인터뷰하고 체험한 내용을 사이트에 올린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대학생 기자들의 취재를 위해 재무적 안정성과 근로환경, 기업 성장성 등을 기준으로 1004개의 ‘으뜸 기업’을 선정했다. 중진공은 이들 기업을 취재하기 위해 66개 대학에서 100명의 대학생 기자를 선발했다.
최동준 중진공 인력개발처 과장은 “인사 담당자와 직원을 직접 인터뷰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며 “대학생 기자들 역시 구직자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들의 관심이 반영되고 기사를 철저하게 수요자(구직자) 입장에서 쓴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취업자들에게 현장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기업에 연수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벌이고 있다. 3개월 연수비용으로 업체당 5명까지 총 2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건강기능식품 전문 중소기업인 비타민하우스에서 인터넷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박진성 주임은 지난 7월 입사한 새내기다. 대구에서 마케팅을 전공한 그가 공장이 광주광역시에 있는 비타민하우스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스마일스토리지(知) 홈페이지(www.smilestory.or.kr)를 통해서다. 그는 지난 7월 공채를 통해 회사에 정식 입사했다.
‘일하기 좋은 으뜸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스마일스토리지 사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이 지난해 초 시작한 인력매칭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2년 만에 1200여명의 학생이 중소기업에 취직했다. 200여명은 사내 연수 절차를 밟고 있다.
김대규 중진공 홍보실장은 “직원 수나 매출 규모 등 단순한 숫자 정보가 아니라 대학생 기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인터뷰하고 체험한 내용을 사이트에 올린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대학생 기자들의 취재를 위해 재무적 안정성과 근로환경, 기업 성장성 등을 기준으로 1004개의 ‘으뜸 기업’을 선정했다. 중진공은 이들 기업을 취재하기 위해 66개 대학에서 100명의 대학생 기자를 선발했다.
최동준 중진공 인력개발처 과장은 “인사 담당자와 직원을 직접 인터뷰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며 “대학생 기자들 역시 구직자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들의 관심이 반영되고 기사를 철저하게 수요자(구직자) 입장에서 쓴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취업자들에게 현장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기업에 연수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벌이고 있다. 3개월 연수비용으로 업체당 5명까지 총 2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