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인사…연구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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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우 사장 공동대표
삼천리그룹이 19일 조한우 삼천리E&G 사장을 (주)삼천리 대표이사 사장 겸 도시가스사업본부장으로 전보 발령하는 등 조직 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조 사장은 경영을 총괄하는 한준호 대표이사 회장, 신만중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공동 대표이사를 맡아 도시가스사업본부를 이끌게 된다. 후임 삼천리E&C 대표이사엔 하찬호 부사장을 선임하고, 삼천리 엔바이오 대표이사로는 박종운 전무를 승진 임명했다.
삼천리는 이와 함께 기존 기술연구소를 기술과 경영, 경제 분야를 통합 연구하는 종합연구소로 확대 개편하고 연구소장에 (주)삼천리 경영전략본부장인 황성식 사장을 임명했다. 앞으로 삼성 LG의 경제경영연구소 수준으로 경쟁력을 키울 방침이다.
삼천리는 아울러 조직 개편을 통해 경영전략본부를 전략본부와 경영지원본부로 분리하고, 발전사업본부는 중복되는 기능을 통·폐합해 기획과 기술담당으로 단순화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조직 개편은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해 계열사별로 성과 중심 책임경영체제를 실현하고 연구 기능의 질적 강화를 통해 미래 지속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
조 사장은 경영을 총괄하는 한준호 대표이사 회장, 신만중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공동 대표이사를 맡아 도시가스사업본부를 이끌게 된다. 후임 삼천리E&C 대표이사엔 하찬호 부사장을 선임하고, 삼천리 엔바이오 대표이사로는 박종운 전무를 승진 임명했다.
삼천리는 이와 함께 기존 기술연구소를 기술과 경영, 경제 분야를 통합 연구하는 종합연구소로 확대 개편하고 연구소장에 (주)삼천리 경영전략본부장인 황성식 사장을 임명했다. 앞으로 삼성 LG의 경제경영연구소 수준으로 경쟁력을 키울 방침이다.
삼천리는 아울러 조직 개편을 통해 경영전략본부를 전략본부와 경영지원본부로 분리하고, 발전사업본부는 중복되는 기능을 통·폐합해 기획과 기술담당으로 단순화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조직 개편은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해 계열사별로 성과 중심 책임경영체제를 실현하고 연구 기능의 질적 강화를 통해 미래 지속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