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20일 금융계 수장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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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간담회…4대 금융지주회장 등 40여명 참석
서민·기술금융 지원 방안…금융소비자 보호 등 논의
서민·기술금융 지원 방안…금융소비자 보호 등 논의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금융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연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20일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금융권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박 대통령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경제계 각 분야와 접점을 넓히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간담회 주제는 ‘패러다임에 맞는 금융, 신시장을 창출하는 금융’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는 금융권 인사 30여명을 비롯해 정부 측 인사까지 총 40여명이 참석한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 하영구 씨티금융지주 회장 등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나온다. 보험업계에선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손병옥 프루덴셜생명 사장 등이 초대받았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정상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원종석 신영증권 대표,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도 자리를 함께한다.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박종수 한국금융투자협회장,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홍영만 자산관리공사 사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등도 오찬에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신제윤 금융위원장 등이 함께한다.
간담회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금융 패러다임에 맞는 서민금융 및 기술금융 지원 방안,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에선 이번 간담회가 뒤늦은 감이 있지만 바람직한 모임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20일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금융권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박 대통령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경제계 각 분야와 접점을 넓히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간담회 주제는 ‘패러다임에 맞는 금융, 신시장을 창출하는 금융’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는 금융권 인사 30여명을 비롯해 정부 측 인사까지 총 40여명이 참석한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 하영구 씨티금융지주 회장 등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나온다. 보험업계에선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손병옥 프루덴셜생명 사장 등이 초대받았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정상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원종석 신영증권 대표,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도 자리를 함께한다.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박종수 한국금융투자협회장,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홍영만 자산관리공사 사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등도 오찬에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신제윤 금융위원장 등이 함께한다.
간담회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금융 패러다임에 맞는 서민금융 및 기술금융 지원 방안,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에선 이번 간담회가 뒤늦은 감이 있지만 바람직한 모임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