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치가 중국에서 반토막이 났습니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어제 중국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 BTC 차이나에서 1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한 때 2천560위안, 우리 돈으로 44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지난 11월 7천588위안, 우리 돈으로 131만원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해 무려 65%나 하락한 것입니다.

인민은행은 지난 5일 `자금 세탁 우려`를 들�서 자국 금융기관에 비트코인 관련 상품을 취급하지 못하도록 했으며, 16일에는 인민은행이 추가로 온라인 결제사이트들에도 가상화폐 사용기능을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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