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레인이 상장 첫 날 급락하고 있다. 시초가가 공모가를 크게 밑돌았다.

19일 오전 9시7분 현재 기가레인은 시초가 4950원보다 700원(14.14%) 하락한 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가레인의 공모가는 5500원이다.

2000년 설립된 기가레인은 고주파(RF) 통신 부품업체다. 기가레인이 만든 RF 부품은 삼성전자의 휴대폰과 군 통신망·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등에 쓰인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