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이 씨스타, 케이윌 등의 소속사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로엔은 전 거래일보다 1150원(6.97%) 오른 1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엔은 전날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지분 70%를 150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의 경쟁력 제고와 해외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다.

스타쉽엔터에는 씨스타, 케이윌 등 11명의 가수가 소속돼 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