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17분 비에이치는 전날보다 200원(1.78%) 상승한 1만1450원에 거래됐다.

이트레이드증권은 19일 비에이치에 대해 경쟁업체 대비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김현용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한 795억 원, 영업이익은 28.9% 늘어난 6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7.6%로 전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부품주의 4분기 재고조정 폭을 감안하면 동종업체에 비해 양호한 수익성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