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쇼핑 구매 대행업체인 위즈위드가 올해 마지막 시즌오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연다.

인기 브랜드 Comme des Garson(꼼데가르송), Current Elliott(커런트엘리엇) 등 10~20만원대 제품부터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Canada Goose(캐나다구스), PARAJUMPERS(파라점퍼스), Moncler(몽클레르) 등 70만원선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 FENDI(펜디), Saint Laurent(생로랑)까지 해외 럭셔리 브랜드들이 다수 참여하고 최고 60%까지 할인 판매될 예정이다. 세일 기간은 제품 소진 시까지다.

위즈위드 내 입점 브랜드 ‘에잇세컨즈’도 19일부터 수퍼 세일을 시작, 최고 50%까지 할인을 실시한다. 2013 FW 시즌상품을 포함한 다수의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즈위드 마케팅팀 이경민 팀장은 "경기 침체 여파로 인하여 브랜드들에서 정기 세일을 제외한 다양한 형태의 기습 세일이 온·오프라인 마켓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면서 "기업의 이익을 위한 단순 할인이벤트가 아닌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상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