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15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청량리행 전동차가 고장으로 6분간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1호선을 담당하는 코레일은 사고 전동차가 고장으로 전기 공급이 끊겨 종각역에서 응급조치한 후 오전 10시21분께 이문 차량기지로 회송했다고 설명했다.

사고가 나자 승객들은 모두 내려 뒤따라오던 전동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지만 이외에 큰 피해는 없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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