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사기범 '전립선' 때문에 검거 입력2013.12.20 21:14 수정2013.12.21 01:49 지면A27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뉴스 브리프 서울 구로경찰서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구 사업을 하자며 200명에게 모은 투자금 60억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로 양모씨(71)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수배자 집중 단속을 해온 경찰은 양씨의 진료 내역을 확인, 전립선 치료를 위해 병원에 예약한 사실을 알아내 지난 17일 경기 화성시의 한 비뇨기과에서 검거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초유의 '비상계엄 유탄'…오세훈의 선택과 지지율 흐름은 [이호기의 서울공화국] 2 "돈 없어 못 먹지?" 놀림받는 아이에게…사장님이 전해준 온기 3 식약처 "유럽으로 유통된 코카콜라, 국내 수입된 적 없다"